바쁜 일정에 구매 후 후기 올립니다.
기존 구매하던 품목들 중에서 이번에는 체중증가 카테고리의 제품과 관절보호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.
평소 운동시 엑스텐드와 식사대용 최고품질인 마요플렉스만 복용하거나, 정체기나 바짝 올려야 할 때에 샷건과 신디사이즈를 함께 복용하구요.
간헐적으로 zma를 수면전 복용하기도 합니다.
운동을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인데, 저 같은 경우에는 바짝 말린상태(?)에서 근육량 위주로 체중을 늘리는 패턴으로
무식한(?) 운동을 하다보니 여간 힘든 노동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.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달리 일반인 수준에서 꾸준한 건강관리 차원에서
열심히 해오던 운동이지만, 이제 더 이상 2~30대가 아닌 40대라는 것에
대해 진솔하게 스스로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.(ㅎㅎㅎ)
그래서 어설프게나마 20년 넘게 꾸준히 운동을 해오면서도 체중이 빠지는 경우는 있어도 늘어나는 경우는 드물게 되더라구요.
저의 경우는 체중이 줄어들면 곧 근육량의 손실과 비례하게 됩니다. 그래서 저에게는 체중 증가가 곧 근육량의 회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.
물론 이것도 지난 몇 년 전까지만 유효한 이야기 인것 같네요, 왜냐하면 이제 근육량 손실의 자리에 어마무시한 지방이 쉽게 자리잡게 되는 변화를 목격하게
되는 나이가 돼버렸거든요. 피로회복능력도 점점 떨어지는 것도 부정할 수 없구요.
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샷건과 신디사이즈를 조합했더니 이건 뭐 정말
부스터를 달고 날아갈 수 있을 것 같다거나, 정말 날아다녔습니다라는 영웅설화적인 소설이 아닙니다.
이것은 실화이고 지극히 인간적인 리얼다큐 인간극장 입니다. (ㅎㅎ)
항상 나의 최고수준과 최고치를 고수할 수 는 없지만, 그 저하수준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노력에 부합하는 제품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.
글 제목에 "엄마가 좋아 아빠가 조아?"라고 붙인 이유는 샷건과 신디사이즈의 조합이 가족(몸)의 큰 힘이 되어주는 아빠(샷건)과 고된 일상의 피로 끝에 편안한
안식과 회복을 주는(신디사이즈) 엄마와 다르지 않다고 비유할 수 있어서 입니다. 여러분은 엄마가 조아, 아빠가 조아?
난 엄마아빠 다 조아~^^